사골곰탕 VS 꼬리곰탕, 최고 보양식은?
연합뉴스 보도자료 | 입력 2013.02.26 07:31
소비자 68%, 콜라겐이 풍부한 고단백 ‘꼬리’ 지지
반값도 비싸. 사골, 꼬리 등 보신용 곰국거리 ‘미친 세일’로 반의 반값 선보여
요즘처럼 막바지 추위에 접어드는 시기에 가장 각광받는 보양식은 무엇일까?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진 사골곰탕과 꼬리곰탕 중에 일반 소비자들은 꼬리곰탕을 ‘최고 보양식’으로 꼽았다.
우리소고기(육우쇼핑몰, 대표 : 박종민)가 회원 3,000명을 대상으로 ‘최고의 보양식’으로 사골과 꼬리 중 선택하게 한 결과, 68%의 응답자가 꼬리 부위를 선택했다.
이에 우리소고기는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국내산 소꼬리 한 벌을 85,500원(기존 가격 1벌 기준 22만원)으로 60% 이상 할인하여 판매하는 반의 반값 '미친 세일'을 진행 중이다.
‘꼬리’는 소의 꼬리뼈와 반골뼈로 구성되어있으며, 주로 보신용 곰탕 혹은 찜, 스튜 등으로 이용된다. 꼬리뼈에는 쫄깃쫄깃한 살코기가 많이 붙어있어 사골에 비해 국물이 담백하고 더 고소하다.
특히 콜라겐이 풍부해 근육 및 관절, 피부에 탄력을 주는 고단백 식품이다.
반면, 32%의 지지를 얻은 ‘사골’은 소의 네 다리뼈를 말하는데, 특유의 구수한 맛이 탕의 육수로 제격이다. 사골은 끓이는 방법에 따라 칼슘의 양이 달라지므로 조리방법을 충분히 익힌 후 먹는 것이 좋다. 역시 콜라겐이 풍부하며, 골절 환자의 영양식으로도 애용된다.
이처럼 꼬리 못지 않은 영양을 지닌 사골도 우리소고기의 ‘미친 세일’을 이용하면 국내산 사골 3kg을 17,000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70%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.
우리소고기 회원들은 “날씨가 추워지면 피부가 건조하게 트는데, 꼬리를 먹어주면 피부가 매끄러워진다”, “꼬리곰탕은 사골과 달리 살점을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”, “한창 성장기에 사골곰국 먹고 20센티가 자랐다”며 소 특유 보양식의 장점을 설명했다.
한편 '미친 세일' 기간에 소 불고기는 100g 당 1,350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판매된다. 이는 시중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한우(이마트 한우불고기 100g 당 3,500원)보다는 61%가 저렴하고, 호주산(이마트 호주산 소 불고기 100g 당 1,380원)보다도 저렴하다.
우리소고기 대표는 “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고,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라는 뜻에서 이번 파격할인행사를 마련했다. 지금 경기가 안 좋아서 반값도 비싸다고 많이들 생각하시기에 반의 반값으로 판매하는 '미친 세일'을 선보인 것" 이라며, "시중 어디에서도 구매하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이니 이번 기회를 이용해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(끝)